[주말 고속도로] 11월 마지막 주말…"빗길 조심ㆍ안전 귀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국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상습정체가 이어지고, 일요일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전국 교통량을 토요일 560만대, 일요일 490만대로 내다봤다. 토요일에는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이 약 44만대, 일요일에는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45만대 정도로 예상된다.

예상 이동시간을 보면 토요일 서울 출발 기준 △대전 2시간40분 △부산 6시간20분 △강릉 3시간10분이며,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 3시간 △부산 5시간40분 △강릉 3시간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체는 토요일 지방방향의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오산~남사진위, 옥산(분)~옥산 구간, 서해안선 조남(분)~안산(분), 팔탄(분)~포승(분) 구간 등에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일요일 서울방향에선 영동선 여주~호법(분), 동군포~안산(분) 구간, 서해안선 당진~포승(분), 서평택(분)~팔탄(분) 구간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요일 오후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려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노면이 미끄러질 수 있다. 도로공사는 “강우 구간에서는 평소 대비 20~50% 속도를 낮추고, 급제동·급가속을 피해야 한다”며 안전운전을 강조했다.

11월은 교통량 증가와 큰 일교차로 졸음운전 및 2차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도로공사는 “짧은 휴식과 환기만으로도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지속적인 휴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