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이제는 ‘전략’의 시간…내일부터 입시 설명회 본격 시작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설명회가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주요 입시 업체들은 수험생들이 입력한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정시 지원 가능 범위를 제시하고, 의학계열과 반도체 등 대기업 계약학과의 예상 합격선도 분석할 예정이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종로학원, 유웨이, 이투스, 메가스터디, 청솔학원 등 주요 기관들이 14일부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잇따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가채점 데이터 기반 정시 배치표 제공, 과목별 난이도 분석, 선택과목 유·불리 평가 등 실전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종로학원은 14일 오후 3시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국·수·탐 점수대별 유불리, 주요 10개 대학 및 인서울 대학 정시 합격선 예측 등을 공개한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2026 수능 가채점 정시 배치표’가 제공된다.
유웨이는 같은 날 오후 7시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설명회를 진행한다. 출제 경향 분석, 주요 대학 정시모집 요강, 의·약학계열 지원 전략, 해외대학 지원 가이드 등이 포함된다.
이투스도 14일 오후 8시 유튜브에서 가채점 설명회를 생중계하며, 자연계열 의대 정원 감축 등 올해 정시 변수와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설명회 후에는 ‘정시 라인 잡기’ 분석 영상과 가채점 자료집이 무료로 공개된다.
청솔학원은 15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분당·평촌·일산·부천·강북 청솔 등에서 수능 분석과 정시/수시 전략, 대학별 실전 팁 등을 제공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의 러셀·메가스터디학원은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캠퍼스에서 ‘2026 수능 가채점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역별 난이도, 등급컷, 정시 핵심 이슈, 대학별고사 체크포인트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각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회 신청과 자료 확인이 가능하다. 시험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가 전략 수립의 핵심 시기인 만큼, 입시업계는 올해도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