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깜짝 결혼 발표…내달 비연예인과 비공개 진행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박진주(36)가 결혼한다.

20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박진주가 다음 달 30일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진주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박진주는 올해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와 단막극 '내 딸 친구의 엄마'에 출연했다. 뮤지컬 '라이카' 무대에도 올랐다. 30일부터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에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