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조유민 국대 발탁에 감격…"0.025% 확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8·박소연)이 남편 조유민(29)의 축구 국가대표 발탁에 감격했다.

소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공유했다.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과 함께 조유민의 이름이 포함됐다.

소연은 "대한민국 A팀의 대표 선수가 되는데 0.025% 확률이 필요하다고 한다. 정말 매번 더 깊이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남편 조유민의 이름 옆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날 발표한 명단은 내달 열리는 브라질·파라과이 평가전에 출전할 선수단이다.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조유민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에서 활약 중이며, 부부는 두바이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