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美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신곡 '엑스' 최초 공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보이그룹 '피원하모니'가 미국 ABC 아침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는 24일(현지시간)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첫 영어 앨범의 타이틀곡 '엑스'(EX)를 선보인다.

'엑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청량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어우러진다.

'엑스'가 수록된 앨범에는 '댄싱 퀸'(Dancing Queen), '스튜피드 브레인'(Stupid Brain), '나이트 오브 마이 라이프'(Night Of My Life), '엑스' 스페인어 버전 등 5곡이 담긴다.

그동안 앨범 제작 과정에 꾸준히 참여해 온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26일 첫 영어 앨범 '엑스'(EX)을 발매하고,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돔 등 전 세계 아레나급 규모 공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