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美 4개 도시 디제잉 투어…16일 신곡 '예스' 발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그룹 '소녀시대' 효연(HYO)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연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싱글 '예스'를 발매한다.

'예스'는 투스텝 리듬과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중심인 스페드-업(Sped-Up)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역동적이고 당당한 톱라인이 어우러진다. 곡 전반에 제목과 동일한 '예스'라는 가사가 반복된다.

효연이 신곡을 내는 건 작년 9월 발표한 싱글 '레트로 로맨스'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2018년 첫 싱글 '소버'를 통해 DJ로 변신한 효연은 '디저트', '딥', '픽처' 등을 발매했다.

또한 효연은 네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 '2025 서머 USA 투어'도 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부터 12일 로스앤젤레스(LA), 18일 뉴욕, 19일 덴버 등 4개 도시를 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