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달빛유자’, 대한민국 주류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장수 생막걸리’ 제조사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의 ‘달빛유자’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살균 탁주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우리 술, 와인, 사케 등 다양한 주종에서 품질을 자랑하는 주류를 매해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 ‘달빛유자’는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풍미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빛유자’는 청정 고흥산 유자로 빚어 천연 유자의 상큼한 향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유자 막걸리다. 여기에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으며, 천연 벌꿀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특히, ‘달빛유자’는 2024년 연말 기준 전년 대비 약 8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및 일반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장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올해 서울장수는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에도 참가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달빛유자’를 비롯해 ▲달밤장수 ▲장수 생막걸리 국내산 쌀 ▲월매 ▲장홍삼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 서울장수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올해 처음 참가한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최상의 원료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더욱 우수한 막걸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