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화 예술단 표선아, 베트남 방송·언론 집중 조명…'붉은 봉황꽃 축제', 'K-모던타악'선봬

하이퐁시 외무국직원(Mai  Nguyen, 가운데)과 공연단체사진 (사진제공 PSA모던타악연구소)2026.05.2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현지 TV방송과 인터뷰하는 표선아 단장 (사진제공 PSA모던타악연구소)2026.05.2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부지화’와 표선아 모던타악연주자가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린 '붉은 봉황꽃 축제'공식 초청 공연을 성료하며 현지 언론과 방송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해외 초청공연을 넘어 베트남 현지 방송사와 언론이 직접 공연 현장을 취재하고, 공연 직후 정규 뉴스 시간에 주요 문화행사로 비중 있게 보도돼 한국 공연예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7일~10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 일원에서 열린 '붉은 봉황꽃 축제'의 핵심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공연 이후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재초청 요청이 이어지며 성사된 앙코르 공연이라는 점에서 현지의 관심은 공연 전부터 뜨거웠다.

표선아 단장(사진)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K-팝, 현대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PSA모던타악연구소)2026.05.2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무대에는 표선아 PSA모던타악단장을 중심으로 제자들이 함께 올라 한국 전통 장단과 현대 퍼포먼스를 결합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하이퐁 오페라하우스 특별무대와 대규모 야외행사장 공연에서는 공연 시작 전부터 방송사 카메라와 취재진이 무대를 둘러싸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고, 공연 중에는 표선아 단장의 솔로 북 연주와 관객 반응을 집중 촬영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직후에는 베트남 현지 방송과 언론에서 부지화 예술단과 표선아 단장의 공연 장면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하이퐁 지역 방송 뉴스에서는 “한국 공연단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전통 리듬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에서는 관객들의 환호 장면과 표선아 단장의 북 퍼포먼스, 단원들과 함께한 군무 장면 등이 주요 화면으로 편집돼 송출됐으며, 현지 취재진은 “축제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해외 공연팀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PSA모던타악연구소)2026.05.2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전통과 현대 퍼포먼스가 결합된 특별한 무대였다”,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는 등 공연 장면이 비중 있게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관객들의 환호 장면과 표선아 단장의 북 퍼포먼스, 단원들과 함께한 군무 장면 등이 주요 화면으로 편집돼 송출됐으며, 현지 취재진은 “축제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해외 공연팀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공연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현지 시민들이 “처음 보는 공연인데 눈을 뗄 수 없었다”, “북소리가 심장을 울리는 느낌이었다”, “한국 공연예술이 이렇게 역동적이고 세련된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은 기존 하이퐁 시민들뿐 아니라 새롭게 공연이 소개된 하이즈엉 지역 시민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이즈엉시로부터 공연감사장받은후 단체사진 (사진제공 PSA모던타악연구소) 2026.05.2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 직후 객석 곳곳에서는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이 이어졌고, 일부 관객들은 공연 종료 후에도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할 정도로 큰 여운을 보였다.

하이퐁시청 외무국 직원 Nguyễn Minh Trang(민짱) 씨는 공연 직후 감격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그는 “제 뒤에 앉아 있던 관객들이 ‘표선아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혼자서 북을 그렇게 치시는 모습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라고 계속 얘기했다”며 “저 역시 이렇게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한국 공연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표선아 단장님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공연이 아니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의 축제였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표선아 단장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K-팝, 현대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폭발적인 북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무대 구성, 그리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은 언어와 국적의 장벽을 뛰어넘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하이퐁시 외무국으로 부터 공연감사장 받은후 기념촬영 (사진제공 PSA모던타악연구소)2026.05.2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공연 중 펼쳐진 솔로 북 연주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몰입감으로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 현지 문화예술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본 것 같다”, “국악과 현대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결합된 무대”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공연 관계자는 “표선아 단장의 무대는 전통 국악이라는 틀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 감각과 세계적인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낸다”며 “베트남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표선아 단장은 공연 활동뿐 아니라 베트남 하이퐁 백예대학교 한국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한국 공연예술 교육과 문화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도 현지 학생들과 시민들은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공연 이후 한국 타악과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문의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퐁 한인회 장복현 회장은 “표선아 모던타악단장과 부지화 예술단의 공연은 단순한 축하공연을 넘어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상징적인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하이퐁시 관계자들 역시 부지화 예술단의 무대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최 측은 “지난해 공연 이후 시민들의 재초청 요청이 많았는데, 이번 공연은 그 기대를 뛰어넘었다”며 “한국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표선아 단장의 공연은 하이퐁 시민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부지화 예술단과 표선아 모던타악단장은 이번 베트남 공연을 계기로 향후 해외 문화교류 공연과 글로벌 무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전통 타악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 선보인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