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중구청장 후보, “외국인 관광세 도입으로 중구 발전의 물꼬 틀 것”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12시 30분 중구 약수시장을 찾아, 이동현 중구청장 후보(기호 1번),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과 함께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핵심 화두로 한 집중유세를 펼쳤다. (사진제공 이동현 캠프)2026.05.2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12시 30분 중구 약수시장을 찾아, 이동현 중구청장 후보(기호 1번),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과 함께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핵심 화두로 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약수시장 상인회와 인근 주민, 당원·자원봉사자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의 핵심 화두는 단연 '외국인 관광세'였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면서도 정작 그 풍요가 구민의 일상에 닿지 못하는 중구의 구조적 모순이 도마 위에 올랐고, 참석자들은 이동현 후보의 외국인 관광세 도입 구상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동현 후보는 “중구는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지만, 정작 쓰레기 문제와 소음 문제는 고스란히 중구민이 떠안고 있다. 그런데도 그 풍요가 우리 구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혜택은 단 하나도 없다”며 “외국인 관광세 도입으로 중구 발전의 물꼬를 반드시 트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12시 30분 중구 약수시장을 찾아, 이동현 중구청장 후보(기호 1번),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과 함께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핵심 화두로 한 집중유세를 펼쳤다. (사진제공 이동현캠프)2026.05.2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이어 “외국인 관광세는 자발적 협약부터 조례·법령 개정까지 단계적 추진 방안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며 “걷힌 재원은 절반은 구민의 일상에, 절반은 관광 재투자에 돌려드리는 '반반의 선순환'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정말 좋은 후보가 중구에서 나왔다. 중구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보여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세는 지방재정의 자생력을 키우는 정말 좋은 정책 아이디어”라며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중구 재정이 적자로 돌아서는 사이 전임 구청장은 사실상 방치만 했다”며 “이제는 돈 벌어다 주는 구청장, 우리 동네에 선물 보따리 가져오는 구청장을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외국인 관광세 신설 협의는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이날 유세에서 외국인 관광세를 통해 확보될 신규 재원을 어르신 골든케어, 청년 일자리, 자영업 상권 활력 등 중구민의 일상에 직접 환원하겠다는 구상을 함께 제시하고, 정부와 서울시, 중구청, 국회가 함께 손잡는 협의체를 가동해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세 직후 한병도 원내대표, 박성준 의원, 이동현 후보는 약수시장 곳곳을 함께 돌며 상인들의 손을 잡고, “중구민을 진짜 잘 살게 할 사람은 이동현뿐”이라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